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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패딩, 특히 구스다운 패딩은 따뜻하고 가벼운 특성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탁이 어려워 세탁소에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방법만 알면 집에서도 패딩을 손쉽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손세탁과 세탁기를 함께 사용하는 구스다운 패딩 세탁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준비물
- 패딩 전용 세제
- 에탄올 (선택 사항)
- 세탁망
- 건조기 (가능한 경우)
겨울패딩 집에서 세탁해도 괜찮을까?...이것만 신경쓰면 세탁기로도 OK! < 자투리 정보 < 기사본문 - 자투리경제
겨울패딩 집에서 세탁해도 괜찮을까?...이것만 신경쓰면 세탁기로도 OK!
봄날씨가 완연해지면서 두꺼운 패딩과 코트로 꽉 찬 옷장도 슬슬 다이어트를 할 때가 됐습니다. 겨울 외투는 구스나 모직, 퍼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져 제각각 세탁법이 다른데요. 드라이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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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세탁 방법
- 오염 부위 세척: 패딩의 지퍼를 잠그고 벨크로 부분을 모두 붙여줍니다. 패딩 전용 세제와 에탄올(또는 세제 원액)을 섞어 목 부분과 손목 등 오염이 심한 부분에 발라줍니다. 5분간 불린 후 솔로 가볍게 문질러 애벌세탁합니다.
- 물에 적시기: 패딩 전체를 충분히 물에 적셔서 공기가 빠지도록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탁기에서 물에 뜨게 되어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3. 세탁기 사용 방법
- 세탁망에 넣기: 애벌세탁한 패딩을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에 넣습니다. 세탁망은 패딩의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세제 투입: 세제함에 패딩 전용 세제를 넣습니다. 중성세제를 사용할 경우 방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세탁 코스 선택: 세탁기 아웃도어 코스가 있다면 이를 선택합니다. 아웃도어 코스가 없다면 물 온도 30도에 세척 강도 약하게 설정해 세탁을 시작합니다.
- 자연 건조: 세탁이 완료되면 패딩을 꺼내어 바닥에 뉘어서 자연 건조시킵니다. 옷걸이에 걸어 말릴 경우 충전재가 아래로 쏠릴 수 있습니다.
4. 건조 방법
- 건조기 사용: 건조기가 있다면 패딩 코스로 건조합니다. 고온 열풍 건조는 피하고 상온 송풍 건조 모드를 사용합니다.
- 두드리기: 건조기가 없다면 옷걸이나 신문지를 말아 패딩을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구스가 다시 부풀어 오릅니다.
주의사항
고가의 명품 패딩이나 고어텍스 같은 특수 원단이 사용된 경우, 집에서 세탁하는 것보다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중성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특수 원단은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집에서도 패딩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따뜻하게 입으세요. 세탁소에 맡기지 않고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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