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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내암(제자리암)은 암세포가 원래 발생한 상피층에서만 자라며, 다른 조직층으로 침투하지 않은 초기 단계의 암입니다. 이는 "0기 암"으로 분류되며, 예를 들어 유방, 자궁경부, 대장, 방광 등의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피내암은 전이 가능성이 없으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반면, 일반 암은 상피내암과 달리 암세포가 기저막을 넘어 다른 조직으로 확산되거나 전이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세포가 인접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 또는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어 치료가 더 복잡하고, 예후도 다소 불확실합니다.
상피내암의 특징:
- 암세포가 상피층에 한정되어 있어 전이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 치료가 빠를수록 좋은 예후를 보이며, 대부분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 발견이 늦어질 경우 악성으로 변해 침윤성 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 암의 특징:
- 암세포가 다른 조직으로 침투하거나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진단이 늦어지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생명에 위협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제자리암 vs 일반암 … 암보험기준은?
주치의(임상의)가 암으로 진단했는데도 보험사에서 제자리암으로 판단해 일반암 보험금보다 적게 지급해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반암 vs 제자리암' 분쟁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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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상피내암은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어 적절히 치료받으면 완치 가능성이 높지만, 일반 암은 진행 상태와 전이 여부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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